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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기준 열려 있는 도림천역 신정교 영롱이농구장

수도권 농구장 정보/야외 농구장 정보

by 달리누나 2021. 10.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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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매우 따끈한 포스팅. 바로 어제 다녀왔기 때문. 심지어 라이트도 켜줌^_^ 덕분에 밤 9시30분까지 밝은 곳에서 농구 재밌게 하다 왔다. 

영롱이농구장

이렇게 밝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밝다. 이제는 밤에 이렇게 밝은 농구장 있는 게 더 신기하고 새롭고 감탄스러울 정도. 원래 이게 정상인데. 진짜 코로나 끝나면 2년 전처럼 농구 세계가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무래도 2년 동안 농구 접은 사람도 생기고, 다른 취미를 갖게 된 사람도 있을테니.

아디다스 서울아운동하자 농구장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협업해서 지은 농구장이다. 그래서 골대 아래에 adidas와 ISEOULU가 쓰여 있다. 그래서 바닥도 좋은 편이고 바로 옆에 라이트도 있어서 진짜 농구하기 좋은 곳 중 하난데. 코로나 덕에 이렇게 방치...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간 이 곳의 바닥은 조금 갈라져 있었다. 농구를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금이 간 정도? 그리고 아쉽게도 6일 날 비가 온 뒤 7일에 해가 뜨지 않아 바닥에 물이 고여 있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와서 농구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딱 밤 8시쯤 찍은 사진인데, 시간이 더 지나니까 이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왔다.

풀코트 2개

여기가 좋은 점은 풀코트가 2개라는 것. 골대가 총 4개라는 것. 그래서 사람이 많아도 어느 정도 분산해서 뛸 수 있다는 것. 진짜 이렇게 밝은 곳에서 농구한 게 언제냐 대체. 

라이트 켜 주는 영롱이 농구장

여기가 위에 사진 속 풀코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또 다른 풀코트. 여기는 바닥에 비가 조금 고여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연습하는 사람 정도? 그런데 여기도 ㅋㅋㅋ 밤 9시쯤 되니까 사람 많아져서 여기서도 4:4 반코트 시합을 진행하긴 했다.

안양천 신정교사거리 야외농구장

밤 8시 상황이고, 보이는대로 꽤나 밝고 9시쯤 되면 이것보다 사람 많다. 라이트는 10시까지 켜준다. 주차는 마땅히 바로 근처에 할 곳은 없어서 알아서 대고 와야 한다. 그래서 따릉이나 자전거, 킥보드 이용해서 오는 사람이 많다. 화장실도 농구장 바로 옆에 있다. 현재 거리두기 4단계 코로나 시국에서 서울에 열린 야외코트 중에 최상의 조건일 거 같다. 다른 곳도 하나씩 다 열렸으면 좋겠다.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31. 검색은 네이버나 다음에 '영롱이농구장'을 치면 된다.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한 7분 정도로 그렇게 멀지 않다. 신정교 사거리 다리 아래에 신정교 윗쪽 안양천을 따라 농구장이 있다. 도림천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따릉이 정류장이 있으니 자전거도 괜찮을 거 같다. (참고로 여기는 신림역 근처에 있는 도림천 농구장과는 또 다른 곳이다.)

그리고 위 지도를 눌러보면 신정교 아래로 안양천c구장 쪽에도 농구장이 하나 더 있는 걸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아디다스와 함께 협업한 농구장이긴 한데, 지금 위에 포스팅한 곳과는 구가 다르고, 엄연히 다르다(여긴 구로구). 그리고 여긴 상태가 좋진 않다. 그치만 서로 도보 5분 정도다. 물론 이 쪽은 아직 열려 있지 않다. 안양천C구장 쪽 농구장 정보는 여기서 보면 된다. 주말 도림천역 아디다스 농구코트 개방 2021년 2월 21일 기준 - https://johmana.tistory.com/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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