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가 열렸다는 소식에 바로 포스팅을 했는데... 분명 블로그 통계 보면 읽는 사람은 좀 있는 것 같은데 왜 사람이 없을까? 내가 예약 시스템을 적어서 그런가? 예약한 사람만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도 사실 그런 줄 알았는데, 그냥 가도 농구를 할 수 있다.
심지어 이렇게 6시 30분~7시쯤 되면 라이트도 켜준다. 그런데 원래는 사방의 라이트를 다 켜줬는데, 지금은 중앙에 있는 라이트 하나만 켜준다. 그래서 실제로는 4개의 풀코트를 다 사용한다기 보다는 라이트 기준 가까운 2개의 풀코트만 사용하는 편이다. 양쪽 끝은 조금 어두운 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의 반종 같지 않다. 생각보다 사람도 별로 없고... 텅텅 비었다.
반포종합운동장에 불이 꺼질 때까지 연습, 시합 등을 하며 있었다. 9시 50분쯤 꺼지는 거 같다. 이 때가 한 9시쯤 찍은 사진인 거 같은데? 그래도 두 골대는 사람들이 있어 살아있다. 시합도 하고 게임도 하고 연습도 하고. 그런데 중요한 건 그 두 골대 중 하나는 고딩들이라 자기들끼리 단체로 와서 하기 때문에 ㅠㅠ 같이 할 수가 없다. 그러면 한 골대 인원끼리 7시부터 10시까지 계속 같이 시합해야 한다. 사람이 없다. 전처럼 다른 팀이랑도 해 보고 그럴 사람이 없다....
포스팅 읽으시는 분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예약하고 와야한다고 썼는데, 그런 거 안 해도 다들 와서 그냥 농구하고 가고 그러니까 그냥 오세요... 사람 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뚝섬 이런 데는 열렸다지만 아직 망원 이런 곳은 안 열렸으니 반포 올만 하지 않나여? 오세요..! 라이트도 10시까지 켜준다구요..! 주차도 가능하고 샤워도 9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고..! 코로나 이전에 그렇게 많던 농구인들 다 어디로 갔나요... 반종으로 달려오십셔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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