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울 사람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서울 농구장이 다 막혀서 농구할 곳이 없다.
야외농구인데도 저 멀리 경기도까지 원정을 가는 마당...휴
그런데 문득 궁금해지더라. 나야 서울 사람이니까 서울 어느 농구장이 핫한 곳인지 알지만, 김포나 일산 등도 그런 스팟이 있을까?
물론 있겠지만 사람도 많을까? 오히려 내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농구할 때 파주에서 왔다는 사람, 수원에서 왔다는 사람 등 다양했다.
그들에게 왜 이렇게 멀리까지 오냐고 물으면, 그래도 서울이 핫하고 재밌어서라고 대답했다.
내가 김포를 가서 농구해 보니 무슨 말인지는 알 거 같다.
아무래도 좁다고 표현을 해야 하나, 항상 같은 사람만 온다.
지금 포스팅하는 청수공원 농구코트를 한 4번 정도 간 거 같은데, 항상 같은 얼굴만 봤다.
그러니 서로 다 알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뻔히 아니까 재미가 없는 게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서울은 항상 사람이 바뀐다.

공원에는 풀코트가 하나 크게 있다.
우레탄바닥이고 골대가 서로 다르다 ㅋㅋㅋㅋ 어디서 남는 거 갖고 온 건가...ㅎㅎ
그래도 사람도 꽤 있고 벤치도 있고 갖출 건 다 갖춘 농구장.
하지만 낮에 해 떠 있을 때 가면 연령대가 좀 어린 편이다.
중학생 고등학생 같은 애들이 많다.
그리고 안 좋은 거 하나 더! 해 떠 있을 때 가면 해가 진짜 직빵으로 들어와서 너무 눈 부심...

김포시장이 이용자제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7시까지로 써붙여놨지만 ㅎㅎㅎ 오후9시까지만 딱 하고 가는 경우는 못 봤다.
거의 11시까지는 사람들이 있었던 거 같다.
라이트도 밤 11시까지 켜준다는 게... ㅎㅎㅎㅎ 주의사항과는 다르게...ㅎㅎㅎㅎ


농구코트 있는 거까지는 좋은데, 아쉬운 것은 화장실이 엄청 멀다.
화장실은 애슐리, 킴스클럽 있는 상가 쪽까지 가야 있어서 이왕이면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주차도 당연히 힘들다. 킴스클럽 상가에 대고 오는 게 좋다. 물론 유료. 뭐 먹을 거 사면 몇 시간 무료긴 하다.
보통은 반코트로 4:4를 하기는 하지만, 아주 가끔 사람이 별로 없으면 풀코트를 하긴 한다.
위의 지도를 참고하면 청수공원 오르막길로 쭉 오르다 보면 맨 끝자락에 농구장이 나온다.
근처에 래미안아파트와 롯데캐슬이 있다.
이상하게 다음 지도는 너무 불편하다. 티스토리에서 지도태그하는 게 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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