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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점핑아이스포츠클럽, 경마공원역 근처 2021.5.08 방문

수도권 농구장 정보/실내 농구장 정보

by 달리누나 2021. 6.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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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실내농구장 포스팅

사실 그간 실내농구장 포스팅을 안 한 이유는 단순했다. 코로나인데 괜히 내가 포스팅했다가 불이익 얻으면 어쩌지?

물론 학교나 국공립 스포츠시설은 아직 안 연 곳이 많아서 포스팅 해봤자 안 열려있다.

그래서 사설, 개인 농구장으로 사람이 몰린다. 서울은 아직 안 열린 곳이 많지만 경기도엔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도 김포나 일산으로 왕복 2시간 넘게 걸리면서도 농구하러 갔다. 어쩔 수 없다. 하고 싶은 사람이 가야지.

이제 백신을 맞은 사람도 꽤 많아졌고, 7월이면 인원제한도 완화된다 하니 슬슬 실내를 다시 포스팅하려 한다.

점핑아이 가는 길

과천 점핑아이스포츠클럽은 경마공원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약 12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가는 길에 비닐하우스가 많이 나와도 놀라지 말자. 맞게 가고 있는 것이니.

굴다리 같은 것도 나오는데 그것도 맞게 가는 거다.

대관

점핑아이스포츠클럽은 축구장, 수영장도 운영한다.

축구, 농구, 야구, 인라인, 생활체육, 수영 등을 유소년에게 가르치는 곳인 거 같다. 물론 남는 시간에는 대관도 해 주고.

강남, 서초에 다른 스포츠시설이 위치한 모양이다. 혹시 과천 농구장 대관을 하고 싶다면 위 사진 속 전화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점핑아이농구장

우리는 보통 점핑아이 농구장이라 안 부르고 과천농구장이라 부른다. 시설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바닥이 미끄럽긴 하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습기가 차서 진짜 스케이트 탈 정도로 미끄럽다.

정규사이즈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5:5 풀코트하기엔 딱 적당하다. 작은 느낌은 안 든다.

남녀공용 화장실

남녀공용 화장실이 있다. 저 노란색 조그마한 공간이 화장실이다. 안에 샤워기가 있긴 한데, 굳이 저 작은 1칸 짜리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싶지는 않다. 화장실 앞에는 정수기도 비치돼 있다. 하지만 종이컵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꼭 본인 개인 컵을 가져 가는 게 좋다.

주차

아무래도 강남쪽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과는 거리가 좀 있어 차를 갖고 오는 사람이 많다.

그 만큼 주차장 자리는 널찍해서 다행이다. 물론 나는 뚜벅이라 지하철을 타고 다니긴 하지만 ㅎㅎ

 

점핑아이 시합 영상

영상은 농구장 사이즈를 참고하도록 올렸다. 3점 라인이 가까운 편이다. 그래도 풀코트하기에 막 좁아보이진 않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전에는 반코트보다는 풀코트를 좋아했는데, 코로나 이후엔 야농밖에 못하니 3:3이나 4:4에 익숙해진 거 같다.

빨리 서울의 야농코트들이 다 열리길..! 

 

 

위치는 경마공원역 6번이나 5번 출구에서 나와서다.

경기 과천시 과천동 291-1 이니 지도검색해 보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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