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에서 친목풋살

사실 노원쪽은 진짜 올 일이 없어서 ㅋㅋㅋㅋ 농구장 올리면서 설명했듯이 그냥 회사 친목풋살모임이 있어서 오게 됐다. 풋살도 하고 농구도 했다 이 날 ㅋㅋㅋㅋ 농구장 상태가 좋진 않았지만.. 여튼 풋살은 2시간 따로 예약해서 우리끼리의 풋살대회..? 같은 느낌으로 했다. 부장님이 예약하셔서 난 어디서 예약했는진 모른다..ㅎㅎㅎ

플랩

처음에 갔는데 큰 잔디 운동장을 3구획으로 나눠놔서 대체 어디가 어디지?하고 있었는데, 가운데 곳만 대관을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이 플랩팀이 끝나면 우리도 이 가운데 구획에서 하면 된다. 잔디 상태 꽤 괜찮았다. 추워서 미끄러울 뿐이지.

화장실

화장실도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 바로 나온다. 화장실조차 좋아.. 사실 플랩하러 가면서 다른 풋살장들 중에는 완전 간이로 된 화장실도 있고, 여자화장실은 아예 없거나 잠겨 있는 곳들도 봤다. 물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ㅋㅋㅋ 예전 일~~ 그치만 여기는 화장실도 깨끗하고 비누도 있고 여자인 입장에서 매우 좋았다.

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풋살장

나 어딨게~~? ㅋㅋ 역시 풋살은 재밌다. 학교 창문에 산타도 붙어있다 ㅋㅋㅋ 귀여워. 옆에 칸막이? 같은 걸로 3개 구획으로 나눠 놨기 때문에 학교 학생이 오거나 하면 따로 연습하거나 쓸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사진 왼쪽 보면 골대도 다 구비돼 있다. 다만, 풋살장도 외부인이 와서 사용 가능한진 모르겠다. 학교 쪽을 바라보면 초록색 계단 같은 좌석이 있다. 저기다 짐도 풀고 음료도 놓고 했다.

축구장

원래는 이렇게 3개 구획으로 안 나누면 큰 축구장 하나인 거 같다. 세로로도 큰 골대가 양쪽에 1개씩 놓여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런 풋살장이었다! 뭔가 탁 트인 느낌도 들고! 나한테 위치가 멀어서 그렇지 주차도 되고 다 좋았다. 주차 자리도 농구장까지 하면 많이 넉넉한 편 ㅎㅎㅎ

월계역이랑 그나마 지하철 역은 가깝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그냥 집에서 택시 타고 갔다 ㅎㅎ.. 집에 갈 때는 버스타고 하계역으로 가서 집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