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4번 출구 신길근린공원 야외농구장

신풍역에서 5분 정도만 걸으면 나오는 '신길근린공원' 그 안에 딱 풀코트 하나짜리 야외농구장이 있다! 나름 지역명(?) 붙인 근린공원이라 화장실도 바로 붙어 있고, 바닥상태나 골대 상태도 그냥 평타는 치는 곳이다.

신길근린공원 야외농구장

이건 놀이터쪽에서 바라보는 뷰..! 바닥이 엄청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나름 뛸 만하다! 그리고 골대도 갈 때마다 늘 그물이 붙어 있었다. 그리고 은근히 사람이 있다. 없을 때도 많긴 하지만 ㅋㅋㅋㅋ 생각보다는 있다는 것. 그리고 위 사진에서 아파트 단지 아래로 보이는 건물? 같은 것이 화장실이다. 나름 화장실도 잘 돼 있고, 근처에 운동기구도 많고 벤치도 많고 ... 어르신들도 많고! 이 때는 주말에 갔던 거라 더더욱 사람이 많았다. 가로 세로 모두 정규 사이즈보다는 짧고 좁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 관리되는 풀코트가 있다는 건 아주 감사한 일!

신풍역 인근 농구장

근데 그늘이 저 쪽에만 있어서 ㅋㅋㅋㅋ 낮에 하면 해를 그대로 받기는 해야겠따.. 엄청 더워보이네... 허허 골대가 이동식이 아니라 박혀있는 골대라 ... 요새는 농구가 비인기 종목이라 없애는 공원들도 있는데 다행히 이 곳은 농구장 안 없앨듯! 제발 농구가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나... 야외농구장 진짜 유명한 곳 아니면 요새는 가면 진짜 거의 사람이 없다..ㅠㅠㅠ 아쉽.. 라이트는 진짜 공 보일 정도로 은은하게 켜주는 라이트가 하나 있긴 한데, 잘 보이진 않긴 한다. 그리고 10시 정도면 꺼진다. 아무래도 주택가라 시끄러우면 안 되서 그러는 것 같다. 농구공 튀기는 소리가 워낙 크기 때문에..ㅠㅠㅠ 민원도 넣는다는 거 같다

위치는 매우 좋긴 하다.신풍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한 5분 정도만 가면 바로 공원 나온다! 그리고 조금 더 안 쪽 들어가면 바로 농구장도 보인다. 근처가 다 주택가라 꽤나 조용한 곳에 위치한 농구장이다. 그리고 주택가라 주말 오전 이럴 때면... 그냥 슬쩍 차를 대곤 한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닌데 공원 둘레에 눈치껏 대면 될 거 같긴 하다... 물론 오래 대면 안 되겠지만..! 역시 서울은 주차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