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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석까지 갖춘 당곡중학교 실내농구장

수도권 농구장 정보/실내 농구장 정보

by 달리누나 2023. 7. 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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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학교 실내농구장을 다녀봤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농구장은 대부분이 강당 겸한 농구장이 많아서 협소한 편이다. 그렇다는 건 딱히 따로 구경꾼을 위한 의자가 마련되진 않았다는 뜻이다. 그냥 강당 단상 같은 곳에 짐 풀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처음 가본 당곡중학교는 단상은 물론이고 따로 꽤 큰 응원석 같은 것도 구비돼 있어 좋았다.

응원석? 관중석?이 따로 마련돼 있어 짐 풀기 편했다.

이렇게 꽤 많은 좌석이 확보돼 있어서 편히 짐 풀기 좋았다. 체육관 자체는 깨끗하고 미끄럽지도 않고 괜찮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고. 솔직히 오래된 학교의 화장실은 오래된 느낌이 나곤 하는데, 여기는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아주 깔끔했다.

당곡중 풀코트 실내체육관

아무래도 중학교 체육관이라 그런지 풀코트 치고는 좀 짧고 작은 편인 것 같다. 농구골대가 딱 2개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에 더 있어서 경기 전 연습하기도 좋았다. 솔직히 골대 2개만 있는 곳도 종종 있는데, 그러면 많은 인원이 몰려서 슛연습하기가 애매... 그치만 이렇게 많으면 분산되서 좋다! 골대도 살짝 낮은 편인 것 같았다. 그래도 농구하기에 손색 없는 좋은 체육관!! 

골대가 여러 군데에 있음

코로나19 전에는 학교 체육관들이 다 닫혀서 갈 곳이 사설뿐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풀려서 좋다. 아무래도 저렴한 편이니까 사설보다...

당곡중학교는 당곡역 근처에 있는데, 근처라기도 좀 그런게 꽤나 높은 오르막을 올라가야 한다. 차가 없이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상당히 높은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그리고 당곡중학교를 찍고 가면 공용주차장이 나오는데, 아마 거의 항상 만차로 뜬다. 거기 말고 뒷편으로 가서 당곡중학교 후문쪽으로 들어가야 체육관 사용자들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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