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뒤에 있는 반포한강공원 야외농구장에 간 김에 올리는 포스팅~~~1월 15일, 딱 일주일 전에 했다! 사실 농구 포스팅 아니고 경도 자랑 포스팅이 더 맞는 거 같긴 한데...애초에 농구할라고 간 게 아니고 ㅋㅋㅋㅋㅋ 친구가 당근에다가 경도 모임 만들어서 첫 참여할 겸 갔다가 바로 옆에 농구장 있어서 농구장도 ... 들린 것... ㅎㅎㅎ; 아무래도 이제 반포종합운동장 닫혀서 근처에 갈만한 핫한 야외농구장이 없다 ㅠㅠ
일단 반포한강공원 물방울쉼터에서 모여서 맵을 정하고, 경찰, 도둑을 정하고 시작했다. 모임장이 현직 경찰이라 매우 믿을 만한. 이상한 사람이 오더라도 이 친구가 알아서 해주겠지라는 믿음. 근데 막상 갔는데 생각보다 ㅋㅋㅋㅋㅋ 내가 이미 동심이 없는 나이라 그런지 이걸 굳이 뛰어야돼? 이걸 굳이 해야돼? 라는 생각이 강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궁금해서 나가봤는데 역시나 그냥 구경이 더 좋은 나이. 근데도 모인 사람들은 열심히 룰에 따르고 경찰과 도둑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 보기 좋고 귀여웠다.
위 지도에서 보이듯 좀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 해서 진짜 재밌어보이긴 했는데, 굳이 내가 낄 정도의 적극성은 없었던 걸로...ㅎㅎㅎ; 여튼 그렇게 몇 판 하다가 다들 이제 슬 갈 분위기가 됐다. 그래서 내가 데려간 농구모임 친구들한테 슬쩍 제안했다. 우리 농구장 들렸다 갈래? 사람 있으면 농구도 한 판 할까~?하고. 그랬더니 역시 농구인의 열정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 다들 흔쾌히 고고. 마침 그런 김에 농구모임 옵챗에도 모일 사람 모여라 했는데 1명 밤 10시 다 돼가는데도 오겠다고 하고 ㅋㅋㅋ 역시 열정맨들 많아. 근데 뭐 결국에는 그냥 농구장에 있던 공 튀기는 학생 하나랑 그냥 우리끼리 2:2했다. 나는 그냥 춥기도 해서 구경하기로 했다. 불도 희미꾸리해서 잘 안 보이고 미세먼지 때문에 더 안 보여서 다치기도 좋을 거 같고. 실제로 추워서 바닥이 미끄럽기도 했다. 애들 계속 하면서도 미끄러져서.. 나는 다치기 싫어서 안 하는 걸루....

딱 풀코트 하나 있는 농구장. 빛도 딱 요 정도라 진짜 조심하지 않으면 다칠 위험이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24시간 사용 가능한 곳인데, 어떻게 보면 밝을 때만 사용 가능한 농구장! 그래도 날 따수울 땐 사람 꽤 많은 곳. 아무래도 반포종합운동장 농구장이 공사한다고 닫혀서 그런 거 같다... 2030년까지 못쓴다니 증말...하하... 난 그 때면 농구 은퇴했으려나..
반포종합운동장 농구장 닫힌 건 아래 포스팅 참고!
https://johmana.tistory.com/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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