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석까지 갖춘 당곡중학교 실내농구장
꽤 많은 학교 실내농구장을 다녀봤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농구장은 대부분이 강당 겸한 농구장이 많아서 협소한 편이다. 그렇다는 건 딱히 따로 구경꾼을 위한 의자가 마련되진 않았다는 뜻이다. 그냥 강당 단상 같은 곳에 짐 풀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번에 처음 가본 당곡중학교는 단상은 물론이고 따로 꽤 큰 응원석 같은 것도 구비돼 있어 좋았다. 이렇게 꽤 많은 좌석이 확보돼 있어서 편히 짐 풀기 좋았다. 체육관 자체는 깨끗하고 미끄럽지도 않고 괜찮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고. 솔직히 오래된 학교의 화장실은 오래된 느낌이 나곤 하는데, 여기는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지 아주 깔끔했다. 아무래도 중학교 체육관이라 그런지 풀코트 치고는 좀 짧고 작은 편인 것 같다. 농구골대가 딱 2개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군..
수도권 농구장 정보/실내 농구장 정보
2023. 7. 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