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트 4개의 반포종합운동장이 마침내 열렸다. 2021.06.26 방문
나는 이수, 사당 이 근처에 거주하는데 근처에 농구하러 다닐 곳이 없다. 학교 운동장 외에는 딱히 농구를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큰 공원이 없다. 코로나로 닫혔던 반포종합운동장의 재개방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집에서 걸어서 30-40분이면 갈 수 있고, 골대가 8개나 있어서 주말이 아니면 연습할 자리가 있다. 나는 게임보다도 연습을 해야 하는 사람인데 맨날 자리가 없어서 주구장창 밀어내기만 해야 한다는 사실이 항상 슬펐다. 그런데 마침내! 드디어! 반포종합운동장이 열렸다! 열린 건 지난 주 금요일이었나, 나는 바로 그 주 주말인 토요일에 방문했다. 사진에서 보듯 신반포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사거리가 나올 때까지 걸으면 된다. 이 사거리 바로 앞에는 따릉이도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서초구는..
수도권 농구장 정보/야외 농구장 정보
2021. 6. 30.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