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농구 세탕 뛰기
11월 13일 일요일. 결론부터 말하자면 농구를 세 탕이나 할 생각은 없었다. 원래 정해진 농구는 오후 1시에 있는 자율연습 농구뿐이었는데, 갑자기 토요일 전날에 새벽 농구를 오라고 해서.. 끌려서... 간다고 했다가 농구가 2탕이 됐고... 자율연습이었어서 그런지 뭔가 아쉬워서 반포종합운동장으로 가서 야농을 했더니 3탕이 됐다..... 일단 오전 6시30분에 김포에서 새벽 농구가 있어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 상황. 하지만 나는 맨날 늦게 자던 게 버릇이 되서 새벽 1시 넘어서 잤구... 결국 얼마 자지도 못하고 일어났다.....우리 모임의 베스트드라이버 다은이 캐리를 받아 그렇게 총 5명의 인원은 이수역에서 김포 구정회 농구장으로 출발...! 그리고 부천과 김포에서 일행 2명이 더 구정회농구장으로 온다...
선주의 운동 일상/선주의 농구
2022. 11. 15.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