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공원...야외농구코트...차라리 이전이 나은 거 같은데....
오랜만에 목동에 갔다. 한 동안 자주 갔었는데, 파리공원, 양천공원, 오목공원 등등... 목동 농구코트 다 갔는데.. 요새는 바빠서 거의 못 갔다가 오랜만에 파리공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가봤다. 아니... 음... 오랜만에 간 파리공원은 약간........... 좀 그랬다. 무슨 서울 한 복판 목동에 있는데 아무리 이름이 파리공원이라지만....... 온통 불어로 도배를 해놨다. 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나는 그냥 이게 뭔가... 싶었다. 파리공원 입구부터 불어로 된 간판이 마중했다.... 그리고 농구코트를 가니 농구장조차도 불어로 쓰여있다.....ㅎㅎ 진심 이 코트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농구를 안 해본 사람이 디자인했구나. 였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가 있지.....
수도권 농구장 정보/야외 농구장 정보
2022. 11. 9. 01:07